골프

2024.10.24 00:49

레이크우드

  • 최고관리자 오래 전 2024.10.24 00:49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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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락 사랑아빠 이소장이 알려주는 꿀 정보! 
골프 매니아분들 주목! 
클락에서 1시간 3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레이크우드CC를 소개할게요.

 이곳은 오직 골프만을 즐기기에 딱 좋은 골프장이에요.
 하지만 여행이나 부가적인 재미를 기대하신다면 솔직히 조금 실망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골프를 사랑하는 분들께는 강력 추천합니다.
흥미진진한 플레이 자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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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크우드CC는 골프 자체에 집중하고 싶은 분들께 강력히 추천드리는 골프장이에요. 
 특히, 마음 맞는 분들과 함께 조용히 골프를 즐기고 싶다면 이곳만한 곳이 없답니다. 
하지만 골프 외의 활동(호텔, 식사, 밤문화, 기타 데이투어)까지 기대하신다면 
조금 아쉬울 수도 있어요. 

클락에서 골프의 진수를 느껴보고 싶으신 분들
 레이크우드CC로 가보시길 바랄게요~^^




레이크우드CC의 첫인상은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였어요. 
입구에서부터 골프에만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이 느껴지더라구요.
전 좋았습니다.
약간 미모사CC와 비슷한 느낌이 드는 자연 친화적인 코스가 매력적! 
하지만 여기에는 OB와 벙커가 많아서 플레이 도중 몇 번이나 "아..."를 외쳤답니다.
 골프 실력 테스트하기엔 딱 좋은 코스네요.ㅎㅎ





 
레이크우드cc 전장 블루티 6240야드
레이크 우드에 벙커가 이렇게 많았나요? 
처음에올때는 벙커없고 OB도 별로없는것같아서 방심만 하지말자했는데 
웬걸 ㅋㅋㅋ
이름을 레이크우드벙커CC로  바꾸는 게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ㅋㅋ
하지만 골프 매니아라면 이런 도전적인 코스가 매력 포인트가 될 수 있겠죠?






 

필리핀의 3~5월은 건기에요.
 날씨가 정말 뜨겁고, 비가 거의 오지 않습니다.
 덕분에 하늘은 맑고 게임하기 좋은 환경 같지만
 그만큼 잔디가 바싹 말라 있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그린 컨디션에 큰 기대를 하기보단 
날씨에 맞춰 적당히 즐기는 마음으로 라운딩을 시작하는 게 좋습니다.

골프 치다 보면 이 뜨거운 날씨에 체력이 금방 방전될 수 있거든요.
 특히 한낮에는 무척 더워서 27홀이나 36홀까지는 다소 무리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엔 18홀부터 시작하고, 상황에 따라 추가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필요하면 중간에 휴식을 충분히 취하고, 시원한 음료도 챙기는 게 필수!





필리핀 골프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재미, 바로 버디 찬스의 긴장감 아니겠어요? 
이번엔 김사장님이 멋진 샷으로 그린 위에 공을 올리며 버디 찬스를 잡았습니다! 
캐디 누님과의 특별한 케미까지 더해져 현장이 웃음바다가 됐다는ㅋ

 

 
지금 김사장님, 캐디 누님과 정말 진지한 표정으로 상의 중이에요. 
어쩌면 오늘의 가장 중요한 순간이 될지도 몰라요! 
“버디 성공하면 팁 200페소 가는 거다~”라고 말씀하시는 김사장님, 
캐디 누님 얼굴이 갑자기 환해졌어요.
 “사장님, 화이팅!”라고 격려의 말까지 더해지는 상황.  

 



 
김사장님이 숨을 고르고 퍼팅 자세에 들어갔어요.
 그린 위는 숨죽인 채 긴장감이 감도는 순간! 
캐디 누님도 마스크를 단단히 고쳐 쓰고
 기대에 찬 눈빛으로 사장님을 바라봅니다. 



 
아니, ㅋㅋㅋ 뭐죠? 공이 홀을 지나쳐버렸습니다.
아까까지 환했던 캐디 누님 얼굴이 순식간에 얼어붙는 게 보입니다. 
 김사장님도 멋쩍은 표정으로 "아이고~ 이게 왜 안 들어가냐!"라고 말씀하시는데 다들 빵 터졌어요.  

캐디 누님, 마스크를 잠깐 내리시더니
 손으로 눈물을 닦고 계시는것같은..
그 모습을 보니 마음이 짠하면서도 웃음이 절로 나왔어요. 
 “200페소 날아갔네~”라고 하셨던 김사장님의 농담에 골프장이 웃음바다가 되었답니다.  
 
비록 버디는 놓쳤지만, 이런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여행의 진짜 묘미 아니겠어요? 
김사장님과 캐디 누님 덕분에 이번 라운딩은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다음 번엔 팁 500페소 걸고 다시 도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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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라운딩 스타는 단연 우리 김사장님입니다! 
와... 스윙이 어찌나 빠른지 
공이 날아가는 소리까지 들릴 정도였어요! 

스윙 속도부터 파워까지 
60세를 훌쩍 넘으셨음에도 장타자의 포스를 제대로 뿜뿜하고 계셨어요. 
 

 
"아유, 두 손 다 필요 없어요. 한 손이면 충분합니다~"라는 
사장님의 유머에 캐디 누님도 빵 터지셨답니다.
 보여줄 거 다 보여주시고, 여유롭게 스윙하시는 그 모습이 참 대단하셨어요.
 

 
라운딩을 마치고 나니
 "역시 김사장님, 방송 잘 살려주셨다!"는 동료분들의 칭찬이 끊이질 않았어요. 
팀 분위기를 살려주시고,
 실력까지 보여주신 덕분에 오늘 골프 라운딩은 그야말로 성공적이었습니다!

 

우리 김사장님의 스윙은 정말 레전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걸 온몸으로 증명해 주셨어요. 
 다음 방송에서도 이런 포스 부탁드려요, 사장님! 
그리고 한 손 스윙 강의도 한번 열어주시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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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정보  
- 이용 요금: 3,400페소 (약 85,000원)  
- 소요 시간: 클락에서 약 1시간 20분  
- 특징:넓은 코스, OB와 벙커가 많아 난이도 있음  
- 단점: 거리감 (하지만 가성비가 넘사벽!)  
- 장점: 깨끗한 관리, 도전적인 코스  



오늘도 우리 김사장님 덕분에 
골프장에서 웃음과 감탄이 끊이질 않았던 하루였습니다.
 스윙부터 유머까지 함께한 시간 동안 정말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한 손이면 충분하다"라는 명언(?)까지 남기신 김사장님, 
진정 방송 살리는 일등공신이십니다! 

여러분도 골프장에서 멋진 스윙과 함께 유쾌한 에피소드 만들어 보세요. 
골프는 기록도 중요하지만
 결국 함께하는 사람들과의 추억이 가장 오래 남는 것 같아요. 
다음 라운딩도 정말 기대가 됩니다.

오늘 저와 함께해주신
 도네누사장님, 단무지사장님, 김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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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이상의 행복, 클락 루이시타CC에서 함께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상담 및 예약은 "클락 사랑아빠 부킹센터"로 문의 주세요! 
여러분의 즐겁고 완벽한 라운딩을 위해 
저 클락 이소장이 최선을 다해 도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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